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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후기

[내돈내산] 한샘 데일리 우드 가습기 (대용량 4L, 타이머, 가습량 조절, 저소음)

by 아디오스푸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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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내돈내산 한샘 데이릴 우드 가습기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요즘같은 봄철에 황사, 꽃가루, 심지어 미세먼지까지! 집안에 불청객을 들일까봐 창문을 열고 살기가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집안은 건조해지고, 우리의 콧속은 점점 건조해져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되어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어 병에 걸리기 쉬워지는데요. 특히나 환절기에 조심해야할 감기를 조심해야합니다.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줘야 하는데요. 60%가 넘어가게되면 비염을 유발하는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번식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아무튼 가습기는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가습기를 구입했습니다.

 

한샘 데일리 우드 가습기 (대용량 4L, 타이머 기능, 가습량 조절 기능, 저소음)

구입처 : 오늘의 집 APP

구입금액 : 57,800원(무료배송)

 

디자인을 가장 먼저 고려했고, 용량, 크기가 적당했기에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보이는 택배 겉상자 안에는 손잡이가 달린 또다른 상자가 들어있습니다.

 

선물하기 좋게 포장되어 있는데요.

 

깔끔한 모습으로 이대로 들고 집들이를 가서 선물해주면 선물 받는 사람이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겉 포장에는 주요 기능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간편한 관리 / 4L 대용량 / 타이머 기능 / 가습량 조절]

 

어느하나 빼놓을 수 없는 알찬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어 분리한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몸체 하단, 몸체 상단, 뚜껑의 구성입니다.

 

몸체가 상하단으로 분리할 수 있어 물을 버리고 채우기가 간편합니다. 또한 몸체 상단에 손잡이가 있어 들고 다니기도 편리합니다.

 

물을 받을 수 있는 최대용량이 친절하게 몸체 상단에 표시되어있습니다. [[[[MAX]]]]

 

그리고 바깥에서 유리를 통해 물의 양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 가능합니다!

 

나중에 사용하실때는 몸체 하단에 보이는 초록색 테이프는 떼어내고 사용하세요~!

 

 

몸체 상단의 아랫부분입니다. 사진에서 처럼 몸체 상단만 바닥에 두어도 수평을 유지하게끔 되어 있어,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물을 받는 모습입니다. (사용하시기 전에 미지근한 물로 세척을 해야합니다!)

 

손잡이가 있어 손쉽게 몸통을 들어 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MAX까지 사정없이 받아줍니다~!

 

특히나 가습기는 물을 매일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기때문에 손잡이의 편리성이 더욱 부각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물을 받아와서... 첫 가동을 해봅니다.

 

 

현재 방안의 습도는 53%입니다...

 

음성으로 알려주진 않지만, 몸체 하단에 LED가 들어오면서 현재 장소의 습도를 시각적으로 알려줍니다.

 

다음은 각 버튼의 기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샘 데일리 우드 가습기의 몸체에는 4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가습 세기 조절, 동작시간 예약, 취침모드, 전원버튼입니다.

 

 

 

각 버튼을 눌러본 영상입니다.

 

취침모드 버튼은 누르면 디스플레이가 어두워지고, 시스템이 야간모드를 시작합니다.

 

다음은 가습세기 조절 버튼인데요. 1단계(100ml) -> 2단계(200ml) -> 3단계(300ml) -> 2단계 -> 1단계 순으로

 

작동됩니다.

 

동영상 위쪽을 보면 세기에 따라 확연히 달라보이는데요. 소리도 같이 커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1단계는 취침때 틀어놓고 자도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의 소리인 듯 합니다.

 

다음 세번째 버튼은 시간 예약 버튼인데요.

 

시간 설정은 1시간~10시간 사이로 가능하고, 설정된 시간동안 작동 후 기능을 자동으로 정지하게 됩니다.

 

가습기를 밤새 틀어놓고 자고 일어나면 바닥이 물기로 인해 축축해져 있는 걸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밤에 작동을 시킬때는 시간 예약 버튼을 꼭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수증기가 나오는 이 구멍은 회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 뚜껑을 손으로 잡고 돌리기만 하면 손쉽게 수증기가 나오는 구멍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위 확인창이 있어 물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확인도 가능합니다.

 

대용량이라 신경써서 보진 않지만, 한눈에 남은 양이 보이니 편리했습니다.

 

이건 아로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아로마 상자입니다.

 

아직 기능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설명서 상에는

 

아로마 상자를 꺼낸 후 제품 하단에 있는 스펀지에 수용성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린 후에 아로마 상자를 다시 넣어 기기를 작동시키면 아로마 기능이 자동으로 켜진다고 합니다. 

 

아로마 기능은 추후에 활용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뿜어져 나오는 수증기를 보면서 혹여나 벽지가 젖지 않을까, 가전제품이 물먹으면 어떻게 하지 이런생각 저런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설명서를 보니 설치장소 매뉴얼도 적혀져 있었습니다.

 

특히나 벽면이 습기에 약한 재질일 경우 더 거리를 둬서 설치하라고 하니,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또 찾아보니, 바닥이 아닌 높이가 있는 위치에 가습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들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일주일 정도 가습기를 사용한 상태인데, 제품은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가습기라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가 산 곳보다 더 최저가로 파는 곳이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네이버 기준 47,770원 최저가)

 

잘 고민해보시고 원하시는 가습기를 성공적으로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샘 데일리우드 가습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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