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티푸스 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티푸스[Typhoid fever]
이 질환은 어떤 것인가??
아동에게 특히나 자주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질환이지만, 선진국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편입니다. 살모넬라 타이피균(Salmonella typhi) 에 감염이 되어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연 200명 정도로 발생하고, 성별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인가??
음식이나 물이 살모넬라 타이피균에 오염되어 있는 경우 섭취하게 되어 감염이 되고, 또한, 감염된 사람과의 근접 접촉을 하게 될 경우 전염됩니다. 또한, 갑각류, 어패류(굴 종류)가 오염된 환경에서 자란 것을 섭취하거나, 배설물이 묻은 과일, 채소 등을 통해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병에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3일에서 길게는 두달 가량의 잠복기를 거치게 됩니다. 잠복기는 평균 1~3주 정도인데요. 나타는 증상은 고열이 계속 발생하고 맥박이 느려집니다. 두통과, 간-비장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초기에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으며, 며칠 뒤에는 복통 또는 가슴에 붉은 반점이 많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열이 나타나기 전에는 장염으로 인해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변비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열은 일주일에 걸쳐 올라가다가 2~3주차가 되면 지속적인 고열, 4주차가 되면 열이 내리게 됩니다.
치료 방법은??
원칙적으로 격리하여 치료하여 관리하게 됩니다. 항생제 치료를 하게되며, 페니실린계 항생제,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가 있습니다. 환자는 수분 및 전해질이 현저히 필요하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만약 상태가 심각하여 수분섭취가 힘들 경우 수액을 투여함으로써 수분을 공급해야합니다.
예방 방법은 어떤것이 있나요??
장티푸스는 예방접종이 가능합니다. 다만, 효과는 부분적으로 있습니다. 위생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만성 보균자는 2년마다 보균검사를 실시하는 관리가 중요합니다.
위험지역인 동남아 등을 장기적으로 여행하게 되는 경우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이렇게 장티푸스 원인과 증상 등에 알아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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