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의 원인, 증상 등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상풍 의 원인, 증상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파상풍 [Tetanus]

 

 

이 질환은 어떤 것인가??

 

파상풍은 혐기성 그람 양성 간균인 클로스트리듐(Clostridium tetani) 이라는 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육 경련, 호흡 마비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이는 상처에 있는 균이 독소를 생성하여 사람의 신경 이상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피부나 점막의 상처가 파상풍 균에 감염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보통 못, 바늘등에 질리거나, 동물에 물려 상처가 생긴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있고, 타박상, 피어싱, 문신, 총이나 칼, 가시철망에 의한 상처 등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도 파상풍에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오염된 기구로 탯줄을 절단 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증상은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흔한 경우가 전신파상풍으로 입 근처 근육이 수축되어 입을 열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경직이 진행될수록 통증이 발생하며, 복부강직, 가슴, 인후두 근육 경직으로 인해 호흡곤란이 발생하게 됩니다. 국소파상풍의 경우는 증상이 약하지만, 대부분 전신파상풍으로 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두부평파상풍은 중추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의 마비가 나타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를 치료할 경우 조용하고, 밝은 조명이 없는 환경에서 치료를 합니다. 이는 반사적인 경직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경련이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네는 신경근차단술을 시행합니다. 또한, 중독의 지속성을 차단하기 위해 파상풍 인간면역글로불린(Tetanus Immune Globulin, TIF)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보통 하루 이내에서 길게는 한달 이상까지 잠복기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잠복기가 짧으면 짧을수록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이에 신생아파상풍 같은 경우는 신생아 사망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치사율은 90% 이상입니다.

 

 

예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파상풍은 예방접종을 하게되면 대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가 난 후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에는 상처의 정도에 따라 심할 경우 에방접종과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을 투약하여야 합니다.

 

 

 

이상으로 파상풍 원인, 증상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