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낭종성 폐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천성 낭종성 폐질환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리려 합니다.

선천성 낭종성 폐질환 [Congenital Cystic Lung Disease]

◎ 태아의 폐 발육 과정에서 생기는 결함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 낭성 샘모양종양 기형, 기관지원 낭종, 선천 대엽 폐기종, 폐 분리증 등입니다.

1) 낭성 샘모양종양 기형 : 하나의 폐의 1개 엽이 비대해져 낭종을 형성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른 폐가 정상적인 발달이 힘든 유형입니다. 출생 초기에 심각한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2) 기관지원 낭종 : 주로 식도, 기관 분기부 근처 우측 폐에서 발견되는 형태입니다. 낭종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며, 무증상이기도 합니다. 보통 소아기에는 흉통, 가래 섞인 기침, 발열 등이 많이 발생하며, 호흡곤란, 기흉 등이 발생합니다.

3) 선천 대엽 폐기종 : 태생기에 미세기관지나 폐포 발생 과정 이상으로 인한 형태입니다. 한쪽 폐엽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이 특징이며, 출생 직후 공기가 들어가 병변이 급속도로 팽창하여 호흡곤란을 초래합니다.

4) 폐 분리증 : 병변이 기도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정상적인 호흡기능을 할 수 없는 형태입니다.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며, 호흡기 질환이 계속 발생해서 검사했을 때 발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태아의 폐가 생성될때나 발육 과정 중의 결함에서 기인하여 발생합니다.

◎ 증상이 없을 경우도 있으며, 호흡곤란, 기침, 흉통, 연하곤란, 객혈, 반복적인 호흡기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수술을 하여야 치료가 가능합니다..

◎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명확하게 알려진 유전적 요인은 없는 질병입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