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의약품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아디오스푸 2020. 12.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강직성 척추염 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Ankylosing spondylitis]

 

정의

 

◎ 이 질환은 힘줄이 뼈에 부착된 부위의 염증이 원인이 되어 해당 부위에 심한 석회회가 발생하는 척추의 류마티스질환이며, 주로 엉치엉덩관절 또는 요추 부위가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원인

 

◎ 정확히 알려진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유전적 영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환자의 20%가 친족 중에 동일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 또한 90%에 달하는 환자가 특정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유전자는 HILA-B27 이란 유전자로 인체 내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보유하고 있음에도 친족 중 동일 질환 환자가 없다면 발생가능성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유전자외의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중에 있습니다.

 

증상

 

◎ 침부위에 따라 나타는 증상이 다릅니다. 먼저, 허리 및 엉덩이 통증이 대부분으로 초기에 만성적인 통증과 뻣뻣함이 나타납니다.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심해지고,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였을때 증상이 완화됩니다. 이후 진행이 되면 허리의 유연성이 사라져 전 척추가 굳게 됩니다.

 발꿈치 통증은 서있거나 걸음걸이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갈비뼈의 통증은 뼈의 관절이 굳어 호흡을 할 때 정상적인 가슴의 확장이 어려워집니다.

◎ 이 외에도 말초관절 통증으로 어깨, 무릎, 발목 등 다양한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치료

 

◎ 강직성 척추염의 통증과 뻣뻣함을 감소시켜 변형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목적으로 합니다.

◎ 바른 자세를 통해 이상한 모양으로 굳는 것을 방지하고, 수면 시 푹신한 침대나 요를 피합니다. 걸을때나 서 있을 경우 고개를 들고 어깨도 펴고, 허리와 등을 곧게 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합니다. 

◎ 규칙적은 운동은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허리, 등, 목을 튼튼하게 하기 위함이며, 특히나 수영이 허리, 등을 유연하게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격투기 같은 신체접촉이 일어나고 과격한 운동은 좋지 않습니다.

◎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약물도 있으며, 기형이 심한 경우 수술 치료를 받을수 도 있습니다. 보통 척추 절골술, 전관절 치환술이 있습니다.

 

예방 방법

 

 예방은 일반적으로 불가하나, 친족중에 해당 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조기 발견을 위해 요통에 민감하는 편이 최선의 예방방법입니다.

◎ 또한, 운동을 꾸준히 하여야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척추의 변형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