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돈 스틱스왑 사용법, 주의사항 등 정보

 

안녕하세요. 푸우입니다.

 

오늘은 포비돈 스틱스왑이라는 약품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포비돈 이랑 포비딘 이름이 비슷하지 않나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빨간약이 포비딘입니다.

 

상처소독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약인데, 아마 집안에 하나씩은 구비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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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스틱스왑

 

효능·효과·사용방법

찢긴 상처, 화상, 창상의 살균소독, 궤양, 농양의 살균소독, 감염 피부의 소독, 수술부위의 살균 소독, 주사 및 카테터부위를 소독할 때 사용됩니다. 요오드 성분으로 인해 각종 미생물의 박멸 효과가 뛰어나고, 소독효과도 꽤나 길게 지속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소독할 부위를 흐르는 물 혹은 식염수로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에 포비돈 스틱스왑의 포장을 뜯어 탈지면봉을 조심히 꺼냅니다.  상처부위를 중심으로 적당하게 펴 발라주면 되고, 바른 약이 충분히 마른 후에는 반창고를 부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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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갑상선 기능 이상이 있거나, 신부전, 신생아 및 6개월 미만의 영아, 포진상 피부염, 방사성요오드 치료 전후 환자는 사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상처부위를 깨끗히 씻은 후 소독해야 효과가 잘 나타나고, 비누류를 사용하면 살균작용이 약화되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외용으로만 사용하고, 일회용으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제조일로부터 24개월간 사용가능하며, 구매시 사용기한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다음과 같은 부작용도 드물에 나올 수 있습니다. 과민증, 피부의 통증, 가려움, 발진, 피부염 등이 나타날 때는 사용을 중지 하도록 하며, 과다 투여를 할 경우 요오드 독성이 생길수 있고 요오드 전신 흡수에 따른 눈의 자극 및 부종, 피부반응, 배탈, 설사 및 폐 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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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등 정보

가격은 포비돈이 묻은 멸균 면봉 2개가 1팩으로 팩당 500원 가량 합니다. 

 

아무래도 일회용으로 개별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통에 들어있는 포비돈 보다는 훨씬 위생적입니다. 통에 열고 닫고 하는 과정에서 오염이 될 수도 있고, 뚜껑에 달린 스틱으로 계속 여러번 바르다 보면 조금 찝찝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포장은 (1.5ml X 2개/포) X 6 와 (1.5ml X 2개/포) X 50 의 종류가 있는데, 시중 약국에서 손쉽게 개별 구매가 가능하니, 필요한 만큼만 구비해 놓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잠시 알려지기도 했었는데요. 이는 잘못된 정보로 식약처에서는 사람에 대한 임상 효과를 확인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효과가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포비돈을 복용하거나 눈 부위 등에 바르거나 넣는 행위는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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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일회용 상처소독약 포비돈 스틱스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